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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티트리호텔 후기 - 최악, 가지마세요

by Financial, investment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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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티트리호텔에 출장 목적으로 투숙했습니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 2019년에 리모델링했다고 하여 2박을 투숙하려고 했는데 1박만 하고 옆의 다른 모텔로 옮겼습니다.

처음에 들어가는 입구는 정말 리모델링한 것 같긴 합니다. 깔끔해서 아! 숙소 잘골랐나보다 숙소 내부도 깔끔하겠구나 싶었는데.... 아니었습니다


주차장까지는 넓직해서 꽤 만족한 편이었습니다. 문제는..... 숙소에 들어가서가 문제였습니다.
우선 엄청 낡은 느낌이 많이납니다.
숙소는 리모델링을 안했나봐요

박당 6만원이었는데, 이 정도면 박당 4만원을 해도 되지 싶습니다..
10시 이후 입실인 경우에만 4만원이고 조기 입실은 6만원이라고 합니다. 대실을 엄청 돌리나봅니다.

방 바닥에는 얼룩? 같은게 찐하게 묻어있었고 화장실에도 공사를 하다가 만건지 접착제 자국이 남아있었습니다.
화장실에 얼룩도.... 너무 드럽더라구요
더 최악은 침대에서 머리카락이 있어서 방을 한 번 옮겼는데 또 머리카락이 발견됐습니다. 더이상 옮길 방이 없어서 옮길 수 없었구요

가장 최악은.. 벌레가 너무 많았습니다. 아무리 모텔방이고 대실을 많이 돌린다지만 방에 초파리가 날아다니더라구요
이건 저만 그런것도 아니고 같이간 일행이 4명이라 방을 4개잡았었는데 초파리는 2개의 방에서나왔습니다....

원래 2박을 묵으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있을 곳이라 1박만 묵고 다른 호텔로 투숙했습니다.

혹시 사당역에서 모텔 찾으시는 분들은 티트리 호텔은 꼭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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