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영등포구청 빵집 코끼리베이글 몬트리올식 참나무 화덕베이글 (웨이팅, 주변 주차장)

by Financial, investment 2020. 11. 6.
반응형

영등포구청 근처에 있는 빵집 코끼리 베이글입니다. 평소엔 웨이팅이 있다는 데 아침에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평소에도 가고싶었던 곳 이었는데 퇴근시간에 가면 빵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3가 선유로 176
연락처: 070-4184-0082
영업시간: 오전 8:30 ~오후 8:00

 

 

 

 

Q. 이집 어때?

와이프 曰

질깃함과는 다른 쫄깃함이라서 밀도 있는데 부담스럽지 않은 베이글이었어 겉바속쫀느낌

 

옆에는 코끼리 샌드위치가 있습니다

easy-start1.tistory.com/201

 

영등포 구청 빵집 코끼리샌드위치 몬트리올식 참나무 화덕베이글 (웨이팅, 주변 주차장

영등포구청 근처에 있는 빵집 코끼리 샌드위치입니다. 평소엔 웨이팅이 있다는 데 아침에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평소에도 가고싶었던 곳 이었는데 퇴근시간에 가면 빵

easy-start1.tistory.com

 

 코끼리베이글 앞에 잠깐 차를 세워두고 주문할 수 는 있겠지만 저는 여유 있게 주차하기 위해 옆에있는 영등포구청별관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5분당 150원 1시간에 1,8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입니다.

코끼리 베이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코끼리 베이글로 향했습니다. 간판이 특이하네요 가게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열었음" 입간판이 검은색 빨간색 두개가 있네요 무슨차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참나무 장작화덕에 구워서 가게 옆에 참나무 장작화덕이라고 써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장작도 굉장히 많이보입니다. 

 

베이글은 크게 뉴욕식과 모트리올식으로 구분하는 것 같습니다.

뉴욕식 베이글 :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흔한 스타일이 뉴욕식 베이글입니다. 볼륨이 좀 있고 달걀을 넣지 않은 반죽을 데쳐 오븐에 굽는 스타일입니다.

몬트리올식 베이글 : 몬트리올은 반대로 사이즈가 좀 더 작습니다. 계란을 넣어 소금 뺀 반죽을 설탕물에 묻혀 나무에 불을 붙여 굽습니다. 뉴욕식보다 더 작고 더 단맛이 납니다. 그리고 밀도가 더 높구요. 구멍도 뉴욕식보다 큽니다.

코끼리베이글은 참나무 화덕에 구운 몬트리올식 베이글입니다.

몬트리올 스타일 베이글(영어: Montreal-style bagel) 또는 몬트리올 베이글(Montreal bagel)은 독특한 종류의 베이글의 일종이다. 기계 작업 없이 손으로 만들며 나무에 불을 붙여 굽는다. 뉴욕 스타일 베이글에 비해서 몬트리올 스타일 베이글은 더 작고, 더 단 맛이 나며, 더 밀도가 높다. 중앙에 뚫려 있는 베이글 특유의 구멍 역시 몬트리올 스타일 베이글이 좀 더 큰 편이다. 몬트리올 스타일 베이글은 항상 나무에 불을 붙여 그 위에서 굽는다. 엿기름과 달걀이 주 재료로 들어가며 소금은 이 베이글에 들어가지 않는다. 그리고 나무에 불을 붙여 굽기 전에는 보통 꿀이 들어간 뜨거운 물에 베이글을 데운다. 많은 몬트리올의 빵집에서는 아직도 몬트리올 스타일 베이글을 수작업으로 손수 만들며 나무를 태워서 굽는다. 시중에서 팔리는 몬트리올 스타일 베이글에는 양귀비 씨가 뿌려진 "블랙 시드"와 참깨가 뿌려진 "화이트 시드"가 있다.

하단의 메뉴들입니다. 저는  솔티더블초코/ 버터솔트/ 플레인베이글을 주문했습니다. 음료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여기 사장님이 의류매니저로 일하시다가 냉동창고 자리에 화덕으로 베이글을 굽기 시작하셨답니다. 좀 더 색다른 메뉴를 만들고 싶어하셨다고 하네요. 크림치즈 메뉴가 없는 게 특징입니다.

일반적인 베이글은 물에 익힌 후 구워서 꾸덕한 식감이 나옵니다. 근데 몬트리올식 베이글은 화덕에 굽기 때문에 그런 느낌과는 다릅니다. 조금 더 바삭하고 쫄깃한 느낌이 강합니다.

보관은 실온보관시 내일 아침까지 먹어도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장기 보관하려면 냉동보관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먹어보면 너무 질겼다는 평도 많습니다. 심하면 씹다 턱나갈뻔했다고도 합니다. 저는 겉은 어느정도 바삭하고 속은 쫀득쫀득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주변에 있다면 자주가겠지만 특별히 시간내서 방문할 정도는 아닌 듯 합니다.

 

반응형

댓글